베를린 등 3곳서 갤럭시노트4 공개
AD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9월3일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4'를 공개한다. 국제가전박람회(IFA)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과 중국 베이징에서도 공개 행사를 갖는다.
삼성전자는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언팩 행사 초대장을 게재했다.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 초대장에는 'READY? NOTE THE DATE!'라는 글귀와 함께 노트 펜 사용시 메뉴 이미지가 담겨 있다. 초대장에 따르면 언팩 행사는 오는 9월3일 베를린(글로벌), 베이징, 뉴욕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이뤄진다.
이 초대장은 글로벌 미디어와 주요 사업자 및 파트너사, 개발자 등에게 발송됐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에는 5.7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에 광대역 LTE-A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 심박, 지문인식, 자외선 센서 등 최신 기능이 탑재된다. 기본형 갤럭시노트4와 별도로 3면 디스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가 적용된 한정판 갤럭시노트4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