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봉사상, 효행상, 어버이상 등 8개 부문 후보자 추천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모범이 되는 구민을 격려하기 위해 ‘노원 구민상’을 시상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노원구민상 시상 부문은 ▲봉사상 ▲효행상 ▲어버이상 ▲환경상 ▲복지상 ▲교육발전상 ▲문화체육상▲청소년 상 등 8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은 시상일인 10월11일 기준으로 3년 이상 노원구에 거주하고 부문별 특별한 공로가 있는 구민 및 단체다.
다만, 노원구 구민상 기 수상자, 유사 공적으로 정부 포상 및 시장 표창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구청장 표창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자는 각 부문별 관계 기관 및 관계 단체장, 학교장 추천을 받거나 노원구민 10인 이상 또는 구의원 2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추천방법은 추천자 또는 추천자 대표가 추천 대상자의 추천서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해 추천 대상자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구민상심사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 부문별 1명 총 8명에 대해 오는 10월 11일 상패를 시상할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구민과 단체를 찾고 있다”면서 “밝고 건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있는 숨은 구민들을 많이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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