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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농협가족으로 융화되려는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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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농협가족으로 융화되려는 노력해야" 김용복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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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은 NH농협금융 편입 승인 이후 한 달여 기간 동안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희망퇴직을 통한 조직정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김용복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은 "올해는 우리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는 중요한 한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농협의 경영철학과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농협 가족으로 융화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의 힘든 시기는 최고의 생명보험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포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비바생명은 NH농협생명과의 원활한 통합을 위해 실시한 전 직원 설명회를 통해 통합의 배경, 절차, 통합 후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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