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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깊다, 깊어"
'특급루키' 백규정(19)이 1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ㆍ663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12억원) 2라운드 도중 15번홀(파4) 러프에서 공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무릎까지 잠기는 깊은 러프가 조성돼 모든 홀에 포어캐디를 배치했지만 공을 찾기 쉽지 않다. 해마다 선수들의 발목을 잡아온 악명 높은 러프다. 이날도 대부분의 선수들이 러프를 전전하며 고전했다. 스코어카드를 제출한 122명 중 언더파를 친 선수는 7명에 불과했다.
태안(충남)=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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