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SK텔레콤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 발표에 하락세다.
1일 오전 11시35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5500원(2.08%) 내린 2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7만2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떨어지는 모양새다.
이날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한 4조305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1% 증가한 5461억원, 당기순이익은 6.4% 늘어난 4976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SK텔레콤의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4조3510억원과 영업이익은 5870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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