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산야초 주먹밥이 포함된 '명량 세트'를 출시하고 다음달 10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산야초 주먹밥은 영화 명량 속 등장인물인 이순신 장군이 전쟁 중에 전투식량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다는 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메뉴다. 부드럽고 특유의 향이 나는 곤드레 나물과 표고버섯, 볶은 삼겹살 등 8가지 재료를 넣은 양념 쌈장으로 맛을 내 한국적 정취가 물씬 풍긴다.
명량 세트는 산야초 주먹밥, 동치미소면, 비빔소면, 매콤 순살 닭튀김으로 구성해 제일제면소가 자랑하는 면 요리와 함께 튀김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제일제면소는 명량 세트 출시를 기념해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행사'를 진행한다. 주문 고객에게 제공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긁으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영화 명량 예매권, 제일제면소 1인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명량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산야초 주먹밥을 무료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티켓 1매당 산야초 주먹밥 1개가 제공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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