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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군도')가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는 지난 30일 17만 7702명의 관객을 영화관으로 불러 들였다. 누적관객수는 382만 1793명이다.
'군도'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등이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68만 2882명을 동원한 '명량'이 차지했다. 16만 8033명의 관객을 모은 '드래곤 길들이기2'는 '군도를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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