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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선가보쌈·목향' 등 4곳 에코밥상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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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30일 올바른 친환경 웰빙음식을 확산ㆍ보급하기 위해 '에코밥상 콘테스트'를 실시, 음식점 4곳과 개인 1명의 음식을 '에코밥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에코밥상은 ▲자연(한식, 장안구 송죽동) ▲목향(능이버섯 오리백숙, 권선구 고색동) ▲선가보쌈(보쌈, 영통구 매탄동) ▲명동보리밥(보리밥, 팔달구 인계동) 등 업소 4곳과 권선구 권선동 권영주씨의 에코브런치다.

수원시는 지난 10∼18일 에코밥상 콘테스트에 참여한 음식점 9곳과 개인 5명 등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이 같이 선정하고 에코밥상 표지판과 인증서를 교부했다.


'에코(Eco)밥상'이란 친환경, 친건강을 목표로 탄소를 많이 발생시키는 육류나 수입 농산물을 줄이고 조리열과 기름류 사용을 줄인 자연위주의 요리법을 적용한 식단을 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에코밥상'에 선정된 업소와 개인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제철음식, 저염식을 사용하고 전통장이나 발효액으로 양념을 하는 등 기준에 적합하게 음식을 조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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