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동작을 투표율 14.2%, 11시 투표율 10.3%보다 4% 높아…"역시 격전지다워"
11시 기준 동작을 투표율이 14.2%, 전국 투표율이 10.3%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 오전 11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의 투표율이 10.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5개 지역에서 5시간 동안 선거인수 총 288만392명 가운데 29만6814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5∼26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 7.98%를 합치면 투표율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쯤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된다.
선거구별로 보면 전남 순천·곡성이 16.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서울 동작을이 14.2%로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 광산을은 6.1%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투표율을 보면 수원을(권선) 8.2%, 수원병(팔달) 9.37%, 수원정(영통) 8.3%, 평택을 10%, 김포 10.8%를 각각 기록해 김포를 제외하면 모두 평균을 밑돌았다.
선관위는 오후 10시∼10시30분쯤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고 접전 지역도 오후 11시쯤 당선인이 가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장에 갈 때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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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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