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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오늘(30일) 높은 예매율과 함께 개봉했다.
3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57.9%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 수는 23만 9785명이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당시 12척의 배로 왜군의 배 330척에 맞서 승리를 거둔 명량대첩을 그린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영화적 상상력과 볼거리를 더해 한국 영화상 전례 없는 해상전투신을 보여준다.
한편,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는 예매율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군도'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10.9%의 예매율로 4만 5235명의 예매 관객 수를 확보하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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