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예약 판매 품목은 150가지로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까지 싼 가격에 살 수 있고,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이 가능하다.
추석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7%, 굴비는 20%, 청과는 10%, 곶감ㆍ건과는 15~20%, 와인은 7~50%, 건강식품은 20~40% 가량 할인된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최근 명절 선물 준비를 일찌감치 마치고 명절 연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올 추석 예약판매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보다 20% 이상 품목을 늘리고, 인기 상품들도 대거 포함시켜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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