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 요즘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이런 걸?"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후 요가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애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분들게 짜잔. 저는 요러고 지냈답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이지애가 취득한 사단법인 한국생활스포츠연합회·현대요가협회에서 발급하는 요가 강사자격증.
이지애는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과정을 마치고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KBS '생생 정보통' '황금카메라' 'TOP밴드' 등 수많은 프로그램 간판으로 종횡무진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여자 아나운서 지망생등의 롤모델이 돼 왔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3월 대학원 진학 등 앞으로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 끝에 KBS 측에 사표를 제출하며 퇴사했다.
이지애 요가 자격증 소식에 네티즌은 "이지애, 요가 자격증까지 부지런하다" "이지애, 더 이뻐지겠네"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는 좋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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