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에서 한국문화 연수를 받고 있는 22개국 59명의 대학생들이 24일 오후 광주김치박물관을 방문해 김치를 담그며 한국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이 담근 김치는 나주종합사회복지관 나주시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불우시설에 기부됐다. 한국문화연수 프로그램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22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11일간 동신대 캠퍼스, 국내 주요 문화유적지, 산업체 등지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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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