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토] '두근두근 내 인생' 티저 "강동원 송혜교의 자식 사랑"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공식 포스터와 티저가 공개됐다.
강동원과 송혜교가 부부 역할로 캐스팅돼 화제를 낳은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선천성 조로증을 앓는 아들을 둔 부부가 전하는 유쾌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열일곱 살에 아이를 낳은 부모 '대수'(강동원)·'미라'(송혜교)와 열일곱 살을 앞두고 신체나이 여든 살이 된 아들 '아름'의 조금 특별한 이야기로, '세상에서 가장 어린 부모 이야기'라는 카피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아들보다 더 철없는 아빠로 돌아온 강동원이 실수투성이의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전설의 씨X 공주'였던 엄마로 변신한 송혜교는 당차고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발간 3개월 만에 14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김애란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공개 된 티저 속 강동원·송혜교 두 사람은 수수한 옷차림과 화려하지 않은 메이크업에도 여전히 빛나는 외모를 뽐내고 있다.
강동원과 송혜교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9월 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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