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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23일 인천문학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군·경·소방 등 대테러 안전대책 본부와 대테러·안전 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 수도군단장,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 강태석 인천소방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각 기관들은 대테러·안전대책을 협의하고 기관 차원의 협력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로 최선의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대테러·안전 관련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고 힘을 합쳐 인천아시안게임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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