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여야 지도부는 23일 7·30 재보궐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각각 경기도 수원과 대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원유세를 펼친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 수원 영통에 위치한 임태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이어 당 지도부는 경기 지역을 순방하며 지원유세를 할 계획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 대덕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중원 지원에 나선다.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 박영순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선거운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어 김 대표는 부산 해운대구, 안 대표는 서울 동작을·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각각 호소할 계획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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