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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노인인구 80%가 기초연금 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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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노인인구 80%가 기초연금 혜택 받는다 강인규 나주시장이 22일 오전 중부노인복지관에서 기초연금제를 비롯한 어르신 복지행정을 설명한 뒤,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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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수급대상자는 17,316명으로 연금 수급대상의 97%"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80%인 17,700명이 기초연금 수급권자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20만원 (부부가구 16만원 포함) 수급대상자는 17,316명으로 연금 수급대상의 97%에 달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주시는 그동안 기초연금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읍·면·동의 어르신들을 찾아 신청방법을 몰라서 수급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에 나선 결과 1,850여명이 신청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신규자 발굴(생일 도래자 등) 및 누락자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신청·접수 등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기초연금 자격전환자, 기초연금 신청자에 대한 적격, 부적격자에 대한 통지서를 7. 28까지 발송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부적격자에 대한 문의전화, 민원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시 주민복지과(통합조사관리팀, 사업팀)와 읍·면·동과의 연계를 철저히 하여 기초연금 관련 문의사항, 부적격 사유 등을 친절히 응대하여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잇따르고 있는 기초연금 관련 사기사건 예방을 위해 유사 피해사례에 대한 전파를 꾸준히 하여 피해가 없도록 경로당 등 마을 현지 출장 교육 및 마을방송을 적극 활용하고,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조로 사전 피해방지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복지증진으로 노후에 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초연금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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