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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변호사 강용석이 과거 아내와의 별거 경험을 고백했다.
강용석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59회 녹화에서 "처음으로 선거에 출마했을 때 아내 반대가 너무 심해서 두 달 반 정도 집을 나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호텔방을 잡고 두 달 반을 나와 있는데도 아내는 한 번도 나를 찾으러 오질 않았다"며 "결혼 생활 중 제일 위기라고 꼽는 순간인데 나중에는 아내가 선거를 도와줬다. 떨어져 지내면서 마음을 돌려준 아내가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자식 상팔자' 촬영은 '부부사이에 위기가 왔을 때, 잠시 별거해도 괜찮다 VS 안 된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사춘기 자녀들과 스타 부모들은 열띤 토크를 이어갔다. 그 결과물은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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