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응렬)이 22일 오후 3시에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을 초빙해 ‘제26회 그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1부 ‘알면 사랑한다(생명사랑과 호모심비우스)’, 2부 ‘개미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동물사회의 모습을 통해 인간사회를 비춰보고 살아 있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최재천 원장은 평소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하버드대학교 시절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통섭’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해 학계 및 일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그린아카데미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정부 3.0 구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섭외해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문·교양강좌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호남권지역본부), 국립공원관리공단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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