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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로열파이럿츠 멤버 제임스가 18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법칙 in 인도양'에서 비상식량으로 쓸 체리 구아바를 획득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제임스와 멤버들은 이날 배고픔을 참고 식량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정글 속에서 힘들게 찾아낸 과일은 바로 체리 구아바.
하지만 체리 구아바 나무는 너무 높은 곳에 열매를 맺고 있었다. 높이는 최소 3m, 기둥 굵기도 얇지 않아 기울이기 힘들어 보였다.
이 때 제임스가 나섰다. 그는 특유의 운동신경으로 나무에 손쉽게 올랐다. 또 근력과 몸무게를 이용해 나무를 구부려 체리 구아바 채집에 성공,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이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체리 구아바를 시식했다. 그 맛은 달콤 그 자체. 멤버들은 새로운 식량을 구했다는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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