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마스터카드는 서울이 ‘마스타카드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시티 지수(MasterCard Global Destination Cities Index)’에서 올해 예상 방문객 지출액 글로벌 6위, 예상 인터내셔널 방문객 수 글로벌 10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올해 예상 방문객 지출액 부문에서는 런던이 글로벌 1위(192억7000만 달러)를 차지하였으며 뉴욕(2위, 185억7000만 달러), 파리(3위, 170억2000만 달러), 싱가포르(4위, 143억4000만 달러), 방콕(5위, 130억4000만 달러), 서울(6위, 115억1000만 달러)이 뒤를 이었다.
올해 예상 인터내셔널 방문객 수 부문에서 아시아/태평양 도시 중 방콕(2위, 1642만 명), 싱가포르(4위, 1247만 명), 쿠알라룸푸르(8위, 1081만 명), 홍콩(9위, 884만 명) 및 서울(10위, 863만 명)이 글로벌 Top 10에 랭킹 되었다. 올해 글로벌 1위는 런던(1,869만 명)이 차지하였다. 서울은 올해 글로벌 10위(863만 명)에 랭킹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마스타카드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시티 지수(MasterCard Global Destination Cities Index) 는 인터내셔널 방문객 수 및 방문객 지출액에 따라 도시들을 랭킹하며 2014년 예상 방문객 수 및 승객 성장 전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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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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