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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中 관광객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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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http://english.ctrip.com)과 공동 홍보캠페인 진행, 중화권 대도시 대상 할인쿠폰북 배포, 대만 주요 여행사와 함께 '경기도 Super Cool!'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먼저 매일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씨트립(Ctrip) 홈페이지에 경기관광 특별 홍보페이지를 개설해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드라마 '별그대' 연계 상품, 테마파크와 스노우파크 상품, 아울렛 등 쇼핑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2003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씨트립은 1억4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온라인여행업계 시장점유율 50%를 돌파한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다.

또 관광공사는 도내 43개 주요 관광지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북 10만부를 휴가철을 앞두고 베이징, 상하이, 타이베이, 홍콩 등 중화권 현지 여행사, 항공사와 함께 배포한다. 인천공항과 주요 관광안내소에도 할인책자가 비치된다.


관광공사는 '경기도 Super Cool' 행사를 통해 도내 워터파크를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도 내놓는다. 오는 8월말까지 대만의 콜라, 라이언 등 14개 주요 여행사와 공동으로 현지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세계 관광시장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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