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송혜교, 도와줘서 고맙다"
배우 강동원(33)이 새 화보와 함께 개봉을 앞둔 출연작 '군도', '두근두근 내 인생'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강동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서 "(송혜교씨는) 이미 캐스팅이 돼 있는 상태였고, 사석에서 다음 작품으로 이 영화를 할 거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재밌을 것 같아 시나리오를 달라고 해 받아봤고, 결국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영화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송혜교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오는 9월 추석 시즌 개봉을 확정 짓고 강동원, 송혜교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네이버 영화에서 최초 공개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발간 3개월 만에 14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부모인 대수와 미라 역으로 호흡을 맞춰 폭발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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