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보험연수원은 제8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한 대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보험심사역 자격제도의 저변 확대를 통해 보험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보험업계의 젊고 우수한 핵심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학금은 1인당 70만~100만원을 수여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ㆍ부여하는 자격제도다.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했다.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8회의 전국단위 자격시험을 실시해 1912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제9회 자격시험은 올해 11월9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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