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유의암 6종에 관한 보험의학적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의료심사 등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과 손해보험 업계 관계자 등 96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영미 한화손보 메디칼 실장은 그동안 연구해온 유의암 6종의 특징과 연구 성과를 통해 불명확한 약관내용과 진단 등에 대한 의학적 견해를 강의했다.
또 각종 분쟁사례 및 법원 판례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 등으로 의학적 지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발성 민원과 의료분쟁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함께 진행했다.
김성일 한화손보 장기보험부문장은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의료지식의 반영은 다발적인 민원을 미연에 방지하고 불필요한 사회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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