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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제2회 ‘크리에이터 플래닛’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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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세상에 없는 창조와 혁신의 아이디어 발굴
‘크리에이터 플래닛(creator planet)2014’ 개최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세상에 없는 창조와 혁신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2회 ‘크리에이터 플래닛(creator planet) 2014’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SK플래닛의 IT모바일 동반성장 파트너십 ‘동go동락’ 프로그램의 하나인 ‘크리에이터 플래닛’은 국내 역량 있는 창작자들의 상상력과 기술을 한층 성장시켜 공개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제품 발표와 전시까지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아두이노 등의 피지컬 컴퓨팅과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제작과의 결합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해내는 국내 능력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두이노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피지컬 컴퓨팅 플랫폼으로 PC와 연결해 컴퓨터로 작성한 프로그램을 저장하고 별도의 반도체 장비 없이도 기계를 제어할 수 있는 회로 기판을 뜻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크리에이터 플래닛’ 행사는 국내 창작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SK플래닛은 올해 2회째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의 결합을 통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행사의 주제로 삼았다.


SK플래닛은 한 달간의 아이디어 접수기간을 거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넘나드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12개의 프로젝트 아이템을 선정했다. 이들 참가자들은 지난 주말, 용산에 위치한 ‘오픈크리에이터즈::스페이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 겸 오픈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 개발활동에 착수했다.


SK플래닛은 이들 참가자들에게 실습 및 교육으로 진행되는 한 달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마존이 새로운 배송 수단으로 공개해 주목 받았던 드론을 직접 제작해보는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과정, 온오프라인을 결합하기 위해 필요한 3D 프린팅과 레이저커팅 등을 실습해보는 디지털 제작(Digital Fabrica-tion) 과정 등 심화 워크숍활동에 각자 참가 프로젝트의 필요와 일정에 따라 선택해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K스타트업, 비론치, 시그라프 등 창업 및 IT 관련행사를 통해 주목 받은바 있는 ‘헬로긱스’, ‘쓰리엘랩스’, ‘엔씽’, ‘메이크센스’ 등 실력 있는 스타트업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SK플래닛은 이번 행사가 콘셉트 개념의 창작 활동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창조 기업들의 다양한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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