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애플과 IBM이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소트프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과 IBM은 기업 고객들을 위해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소프트웨어 앱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되는 앱을 통해 IBM의 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BM은 앱이 탑재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기업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애플이 앱에 대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고객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BM은 고객들의 늘어나는 기기개선과 모바일 확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소식 발표 후 IBM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7% 상승중이다. 애플의 주가도 시간외 거래에서 1.6% 오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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