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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상공인에게 보조금 지원 ‘호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지난 5월, 전남 최초 소상공인 보조금 지원사업 개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9일 소상공인 지원 심의회를 통해 지원 대상 26건을 선정 보조금 7천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군은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근거 조례를 마련하고, 전남에서 최초로 소상공인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지난 5월 개시한 바 있다.

그 결과 2주의 짧은 신청기간임에도 불구하고 31건의 보조금 신청이 접수될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융자금 이차보전사업과 보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좀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4 곡성군 소상공인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업장과 주소를 관내에 6개월 이상 둔 소상공인 중 상사종사자 5명 미만(제조·건설·운수 경우 10명 미만) 사업장이 대상으로 신청분야는 시설보조, 노후기계 구입보조이다.


총 사업비 중 50%범위 내 500만 원(노후기계 구입보조는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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