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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지난 6월부터 옥과면 율사리 마을 60세 이상 주민 중 치매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주 1회씩 5회 운영했다.
비누 꽃꽂이 만들기 체험, 아로마 비누 만들기, 웃음치료, 노래교실을 각각 장은아 강사, 남미숙 강사, 구민숙 강사, 김안숙 강사와 함께 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4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작은 선물도 증정하고 매주 치매 예방 박수 및 간단한 스트레칭과 함께 이뤄져 여가 활동이 부족한 노인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오는 16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10시에 의료원 건강마루에서 읍권역 60세이상 치매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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