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시연, 9월 '최고의 결혼' 으로 컴백… '1년 10개월만'
배우 박시연이 1년 10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박시연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으로 컴백한다. 이는 지난 2012년 11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후 무려 1년 10개월만의 복귀 소식이다.
그녀는 '최고의 결혼'에서 결혼도 하지 않고 앵커의 삶에 열중하며 아이만 낳아 기르는 비혼모인 차기영 역할을 맡았다. 차기영은 일과 여자로서의 삶 모두 성공하기 위해 삶에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이다.
그녀의 소속사 디딤531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에 "박시연이 오랜만의 복귀에 많이 긴장된 상태" 라며 "그녀는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좋게 지켜봐 달라"며 당부했다.
현재 박시연은 자신의 극중 앵커 역을 위해 아나운서로부터 별도의 아나운싱 교육까지 받는 열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은 오는 19일부터 '최고의 결혼' 첫 촬영에 나선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시연 컴백, 건강히 돌아오시니 다행" "박시연, 아나운서 연기 기대할게요" "박시연, 출산 후 일정이 너무 빡빡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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