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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아리랑으로 하나 되는 호남과 영남”공연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 오는 17일 섬진아트홀에서 2014 영·호남교류 공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섬진아트홀에서 호남과 영남의 화합과 소통의 무대인‘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

전남도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2014년 국토교통부 내륙권발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재)전남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영·호남 교류공연이다.


총 80분 동안 7개의 장르를 선보일 예정으로 전통예술과 창·무·악의 진수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아함과 화려한 춤사위를 볼 수 있는 전남도립국악단의 ‘부채춤’을 비롯해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협연곡 ‘매사냥’, 국악에 서양음악을 접목한 국악가요 ‘배띄워라’, 무용수들의 소고춤과 사물놀이팀의 웅장한 타고소리가 역동적으로 어우러지는 ‘신명의 타고’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경북도립국악단은 전통 향피리를 개량한 저음피리와 고음피리로 다양한 리듬을 연주하는 ‘피리 3중주-춤을 위한 메나리’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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