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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동 구례군수, 민선 6기 공약사업 진두지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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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동 구례군수, 민선 6기 공약사업 진두지휘 나서 서기동 구례군수가 민선 6기 출범 시작부터 현장을 찾아 진두지휘하며 공약 챙기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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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초부터 현장 돌며 군민 공약실천 의지 다져"
"외지인 500세대 유치를 위한 전원마을 조성현장 직접 방문"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서기동 구례군수가 민선 6기 출범 시작부터 현장을 찾아 진두지휘하며 공약 챙기기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지난 11일 일반농산어촌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토지면 외곡리 일원 남도지구 등 3개 전원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집중 진단했다.

현재 군이 추진 중인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4개 지구 101가구로 입주자를 확보하여 52억 8천만 원의 광특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15년도 농식품부공모사업에도 30가구 규모를 신청했다. 아울러 공기관주도형과 별도로 민간주도형으로 약 200세대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장방문에서 서 군수는 “우리 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중심으로 천혜의 깨끗한 정주여건을 갖고 있는 만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전원마을 조성이 필요하다”며“입주자의 개발방식과 주거의향이 반영되는 사업추진, 지형을 거스르지 않는 안전한 기반설계, 도로, 상하수도 등 생활편의시설이 제때 갖춰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은 민선 6기 군수공약사항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00세대 외지인 유치를 위해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추진 할 방침이며, 임기 내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유입 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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