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공직자들이 뽑은 베스트공무원 3년 연속 선정 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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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단행된 완도군의 간부인사에서 기획·예산·법무통으로 통하는 이문교 총무과장이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해 기획예산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이문교 실장은 고금면 출신으로 1974년 6월에 국가공무원 행정9급 공채시험에 합격해 1975년 3월부터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동부지방 산림관리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완도군에 전입한 이 실장은 1990년 6급 승진해 ‘91년 법무계장, 행정계장을 거쳤으며 2001년 5급 승진, 고금면장, 의회사무과장, 관광정책과장, 재무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이 실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조직내 동료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중시하고 매사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신망이 두텁기로 유명하다.
또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해 군수표창 3회, 도지사표창 4회, 장관표창 1회, 1994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바 있으며, 공무원노조 조합원이 선정하는 베스트 공무원에 201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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