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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재해위험지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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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재해 ZERO 정읍’ 위한 철저한 대비 ‘당부’”

김생기 정읍시장, 재해위험지구 현장점검 김생기 정읍시장이 재해위험지구 현장점검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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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김생기 정읍시장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김 시장은 지난 11일 주요 사업장 및 재해위험지구를 방문, 사업장들 둘러보고 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완벽한 정비로 단 1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연지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장과 정읍천비점오염 저감사업 및 정읍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장흥천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와 신내천 정비공사 및 신태인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 사업장 등 6개소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민원사항 등을 점검 확인하고 관계부서에 “공사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가 없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정읍은 타 지역에 비해 유난히 폭우·폭설이 잦은 지역으로 평상 시 재해에 대한 대응체계는 대체적으로 잘 갖추어진 편이지만, 재난·재해의 불시성·불규칙성 등으로 인한 재산·인명피해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우기전 모든 사업장 및 재해위험지구 등에 대한 철저한 예찰 및 점검을 통해 '재난·재해 ZERO화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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