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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하계 휴가기간 동안 원전 현장을 방문, 하계 전력수급 기간 원전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오는 11일 영광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부산 고리와 경주 월성, 울진 한울원전 등을 순차로 방문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한빛 원전을 찾아 '방사선비상대책 영광지휘센터'를 방문, 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제를 점검한다.
또 주제어실과 현장 비상운영지원실 등을 확인, 점검하고 한수원 현장 직원들에게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원전 안전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수원 직원과 영광군수, 지역 주민과 함께 오찬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에게도 원활한 원전 운영에 협조를 부탁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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