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농협증권은 10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마을에 방송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NH농협증권의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수동리에서 공사로 인해 스피커시스템을 비롯한 마을 방송장비가 유실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뤄졌다.
NH농협증권은 스피커 등 마을 방송 장비와 4㎞에 이르는 연결 케이블 공사를 지원했다.
안병호 NH농협증권 대표는 "1사1촌 마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송장비를 기증하게 됐다"며 "수동리마을 주민들 모두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