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폭풍 래퍼 키썸은 누구? …'경기도의 딸'이지만 사는 곳은 서울!
키썸이 Mnet '쇼미더머니3' 1차 예선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키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1차 예선 현장에선 수많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랩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엔 '경기도의 딸'이란 별명을 가진 래퍼 키썸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래퍼 키썸의 본명은 조혜령으로 1994년 1월 서울 출생이다. 경기 G버스 TV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경기 지역 버스에서 상시 노출되는 G버스 TV 덕에 '경기도의 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G버스 TV에서 청기와 백기를 드는 게임을 하면서 '청기백기녀'라는 별명도 얻었다.
키썸은 실력파 래퍼로서의 이미지를 얻고자 쇼미더머니3에 출연했다. 키썸이 1차 예선에서 보여준 자신감 있는 프리스타일 랩은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경기 G버스 TV에 출연해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자신감은 언제나 있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인 키썸은 1차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경기도의 딸'이란 별명을 가진 키썸은 서울에 산다. 6살 때까지 경기 지역에서 살다 서울로 이사온 뒤 계속 서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키썸, 뭐야 서울 사람이야?" "키썸, 이대로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 "키썸, 경기도민으로서 항상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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