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차 연출, 무한도전 출연' 레이싱 축제 개막

시계아이콘01분 1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현대차 개최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서 4~6일 개최

'현대차 연출, 무한도전 출연' 레이싱 축제 개막 현대차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AD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유재석, 정준하 등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진이 직접 출전하는 도심 레이싱 축제가 열린다.

현대자동차는 4~6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서 국내 최대 도심 레이싱 축제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를 육성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 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차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손잡고 오는 2016년까지 행사를 연다.

올해 행사는 레이싱, 전시 및 체험, 이벤트라는 3가지 테마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모터스포츠와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행사 장소 역시 도시 외곽이 아닌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안의 '도심 서킷'에서 진행돼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행사장을 방문하고 모터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주제인 레이싱 부문에서는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1차전, 현대월드랠리챔피언십(WRC)팀 i20 랠리카 시범주행 등 도심 레이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메인 이벤트인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1차전은 연습주행 4일, 예선전 5일, 결승전 6일 등 3일간 차례로 개최된다.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 K3 쿱 등 총 4개 차종 120여대가 출전해 2.5㎞의 도심 서킷을 질주하는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1차전에는 유재석, 정준하 등 국내 대표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직접 출전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세계적 모터스포츠대회인 2014 WRC에 참가 중인 현대차 WRC팀 메인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은 인천 송도를 찾아 오는 5~6일 i20 랠리카 시범 주행 및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시 및 체험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카, 랠리카, 수소연료전지차등 자동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차량 전시와 현장 이벤트 등 관람객들이 보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심 서킷 주변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는 포니, 스텔라 등 한국 자동차 역사를 대표하는 클래식카와 월드랠리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i20 랠리카, 투싼 ix 수소연료전지차,아반떼 아트카 등을 전시한다.


현대차는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5~6일 저녁 6시부터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K팝(K-POP) 콘서트와 K락(K-ROCK) 콘서트를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도심 속의 레이싱 축제라는 새로운 생각이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로 실현됐다"며 "이번 페스티벌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SF 홈페이지(http://www.ksfrace.com)를 참고하면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