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이 동국제강 주식을 맡기고 230억원의 담보대출을 받았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이 265만주를 담보로 증권금융으로부터 100억원의 담보 대출을 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동생인 장세욱 사장도 340만주를 담보로 130억원의 대출을 받기로 했다. 기간은 올해 12월 23일까지 6개월간이다.
장세주 회장과 특수관계인은 동국제강 주식 1698만2535주(27.47%)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사장은 동국제강 주식은 923만2765주(14.93%), 632만주(10.22%)를 갖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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