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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경의선 야당역 8월 착공·내년 10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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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의선 야당역사를 8월에 본격적으로 착공, 2015년 10월말 개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하는 야당역사는 운정역과 탄현역 사이의 야당동 일대에 위치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 270억원을 전액부담하고 철도공단이 건설하는 수탁사업으로, 역사건물과 승강장, 선상연결통로가 건설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야당역 교통광장에 버스ㆍ택시승강장을 설치하고 역사까지 캐노피를 설치, 눈ㆍ비를 피할 수 있게 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추진 중이다.


조순형 건축설비처장은 "파주ㆍ운정지구 택지개발사업 입주민의 숙원사업인 경의선 야당역이 2015년 10월 개통되면 전철역 접근성이 좋아지고 지역주민들이 수도권 전철을 쉽게 이용 할 수 있어 교통편익이 증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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