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게임빌이 신작 게임 크리티카 모바일이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59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보다 6100원(7.46%) 오른 8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94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도 달성했다.
이날 NH농협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크리티카 모바일 등 경쟁력 높은 역할수행게임(RPG) 출시에 따른 이익 증가와 글로벌 자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긍정적으로 판단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진구 농협증권 연구원은 "크리티카 모바일은 지난 25~28일 CBT 기간 동안 상당히 긍정적인 유저 피드백을 확보했다"며 "출시 후 국내 매출 10위 진입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자체 플랫폼 확대를 통한 긍정적 변화는 지속될 것"이라며 "게임빌의 경쟁력이 커질수록 컴투스와의 시너지 효과가 커지는 것은 자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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