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액 ↓ · 카드론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실적이 올해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4월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액은 21조718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8094억원(7.7%) 감소한 수치다.


이용 건수 역시 3599만7000건으로 393만건(9.8%)이 줄었다. 현금서비스는 2002년 한해 이용액이 357조4652억원에 달했으나 2003년 카드사태를 계기로 줄기 시작해 지난해 이용액은 2002년의 5분의 1 수준인 69조664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카드사의 또 다른 대출 금융서비스인 카드론은 여신금융협회 집계 결과 지난해 이용액이 28조411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론 이용액은 2002년 54조7302억원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감소했지만 2005년 8조25억원으로 바닥을 찍고 다시 증가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