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SM그룹의 계열사인 하이플러스카드는 선불 하이패스카드 누적 발급매수가 600만매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패스가 도입된 2003년도에 첫 발매를 시작한 선불 하이패스카드는 발매 개시 11년 만에 600만매 보급을 돌파하며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의 대표적인 통행료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1959만대(2014년 3월말 기준)인 것을 감안하면 자동차 3.2대 당 1매 꼴로 선불 하이패스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셈이다.
회사 측은 이처럼 선불 하이패스카드가 국내 자동차 이용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선불 하이패스카드는 전국 고속도로 300여개의 영업소와 200여개 휴게소는 물론 고속도로 차로 요금소에서도 쉽게 충전할 수 있으며, 전국 4대 편의점과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의 CD·ATM을 통해서도 충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으로 하이패스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Pay-G앱 충전서비스, 자동충전카드,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터치형 모바일 하이패스카드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들이 선불 하이패스카드 확대에 일조했다는 설명이다.
지금 뜨는 뉴스
하이플러스카드 관계자는 “충전 인프라 확대가 선불 하이패스카드 이용자들의 확대와 직결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국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M그룹의 주요 계열사로는 하이플러스카드를 비롯해 대한해운,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등이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