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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과도정부 9월 출범, 총선은 내년 10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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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태국에서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군부가 오는 9월 과도정부를 구성하고 내년 10월 총선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언론 신화통신에 따르면 태국 군부의 수장인 프라윳 찻-오차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현지 TV 연설에서 "과도정부 구성 초안 작업이 마무리됐다"면서 "다음달 과도정부 구성과 관련한 밑그림이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9월 과도 정부가 구성되면 개혁위원회와 제헌위원회를 가동해 새 헌법 개정안을 만들고, 헌법이 내년 7월에 발효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 헌법 발효 약 3개월 뒤인 내년 10월께 총선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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