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는 27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레일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예방과 함께 사회적 청렴분위기 쇄신을 위해 ‘2014년 전기분야 협력업체 초청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본부의 청렴 노하우를 전기 분야 협력업체와 공유하고 철도전기설비공사등 부패발생이 예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관계로 상생 문화를 형성, 전기 분야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협력업체 (주)대창전력 김용관 대표는 “공공기관 중 협력업체를 초청해 청렴도 향상으로 노력하는 기관은 코레일이 유일하다”며 “이번 청렴간담회가 매우 유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윤중한 광주본부장은 “코레일의 청렴도 향상은 전기분야 협력업체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우리 모두 코레일 청렴도는 물론 대한민국 청렴도 향상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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