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차량사업소 봉사회는 26일 소망복지원에서 환우들이 가꾸는 농작물의 제초작업 및 휠체어 청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목포차량사업소 봉사회는 지난 2009년 소망장애인복지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복지원에 필요한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복지원 주변 청소와 휠체어 보수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
서강진 목포차량사업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사회적약자들에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직원들도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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