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과 27일, KT 지리산수련관에서 1박 2일간 생활개선구례군연합회 임원 35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중소기업호남연수원과 협력하여 성공하는 농업 경영인이 갖추어야 할 혁신 마인드인 ‘행복한 자기경영’에 필요한 열정, 창의, 소통 등을 실천하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인재경영교육원 이은선 소장의 강의 등을 통해 글로벌시대 여성 농업인 리더로서의 조건과 셀프 리더쉽 여행, 농업분야 스토리텔링 사례에 대해 배우며 행복한 자기경영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여성농업인의 작지만 강한 농업 실천을 위한 이번 교육이 농산물 가격 하락과 농촌의 고령화, 공동화로 어려워진 농촌 현실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농촌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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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