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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가 꾸준한 흥행으로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황제를 위하여'는 전날 전국 191개 상영관에서 398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56만 5740명이다.
'황제를 위하여'는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다가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은 이환(이민기 분)의 이야기다. 그는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 분)를 만나며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1539개 상영관에서 31만 5301명을 불러 모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386개 상영관에 3만 8541명을 끌어들인 '끝까지 간다'가 이름을 올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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