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앙아 3개국 순방 성과 318억달러 신규 수주

시계아이콘01분 1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정부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정상 순방을 계기로 318억달러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5대 경제단체장과 만나 이 같은 중앙아시아 정상순방 성과를 설명했다.

윤 장관은 "기존 241억불 규모의 프로젝트에 추가로 318억불 규모의 프로젝트 진출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는 UAE 원전 수출에 버금가는 규모로 신흥시장 진출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과는 태양광, 섬유, 전자정부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우즈벡 나망간 지역에 태양광 실증단지 건설에 합의, 2030년까지 추진하는 총 4GW 약 12조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건립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 여건을 조성했다.

또 우즈벡과 섬유산업테크노파크 건립에 합의, 섬유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39억달러 규모의 수르길 가스전개발과 가스화학플랜트 건설과 탈리마잔 복합화력(8억2000만달러), 카르쉬GTL 프로젝트(31억달러) 등에도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40억달러 규모의 칸딤 가스전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 CNS와 우즈벡 통신위원회간 전자정부 도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과 신동리소스와 우즈벡 지질위원회간 우즈벡 사우트바이 지역 공동 지질조사 수행 등을 위한 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부는 또 카자흐스탄에 텡기즈 유전확장 프로젝트(35억달러), 에키바스투스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10억달러) 등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광물공사는 '카즈지올로지(Kazgeology)사와 듀셈바이 연아연 공동탐사 계약을 체결, 1330만t의 매장량에 대한 탐사기회를 확보했다.


카자흐스탄과 추진하던 발하쉬 발전소와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 잠빌해상광구 탐사사업 등 100억달러 규모의 3대 경제협력 프로젝트도 본궤도에 올랐다.


아울러 정부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제4차 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열고, 우리 기업이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 이번 순방에 동행한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중소?중견기업들도 1:1 수출상담회 등을 통하여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동행 기업 가운데 18개사는 우즈벡기업 100여개사와 68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해 이 가운데 3400만달러 규모의 계약추진이 예정됐다.


또 기업 14개사는 카자흐기업 100여개사와 31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이 가운데 2500만달러 규모의 계약과 MOU를 추진했다.


정부는 중앙아 시장에서 민관이 함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ㅇ 경제단체 및 기업들과 함께 민관 경제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중앙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


한편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물류, 에너지, 인프라 건설 등의 분야에 있어 양 지역간 협력을 통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한국과 중앙아 3국의 정부, 기업들의 이해관계를 원활히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의 핵심지역인 중앙아시아는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무대"라며 "이번 순방으로 향후 우리 기업의 중앙아 시장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