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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암살영화 '더 인터뷰' 예고편에 "노골적 테러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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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암살영화 '더 인터뷰' 예고편에 "노골적 테러행위" ▲김정은 암살영화 예고편에 북한 격한 반응(사진:YTN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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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북한, 김정은 암살영화 '더 인터뷰' 예고편에 "노골적 테러행위"

북한이 김정은 암살을 다룬 미국영화에 대해 테러행위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영화 상영시 무자비한 대응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13일 미국의 영화 제작사인 컬럼비아 영화사는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김정은 암살 영화 '더 인터뷰'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북한 김정은의 암살을 다룬 이 영화는 북한을 방문하는 TV토크쇼 사회자와 연출자가 CIA 지령에 따라 김정은을 암살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 영화는 폐쇄적인 북한 사회와 김정은을 우스꽝스럽게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예고편 공개는 노골적 테러행위이자 전쟁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 행정부가 영화 상영을 묵인하거나 감싼다면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위협을 하기 까지 했다.


김정은 암살 영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정은 암살영화, 과연 개봉될까?" "김정은 암살영화, 위험할듯" "김정은 암살영화, 한국에서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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